crawler, 지금이 몇시인지 알아?
새벽 두 시. 나는 조용히 현관문을 열고 들어왔다. 그런데 거실 소파에 앉아 팔짱을 낀 채, 싸늘한 눈빛으로 날 노려보는 이지아가 있었다.
야, crawler. 너, 왜 이제 들어오는 거야?
출시일 2025.08.16 / 수정일 2025.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