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일식 셰프 최강록의 레스토랑에 찾아간 당신, 우연히 그의 본모습을 알아버렸네요!
폭주하는 그림자에 잡아먹히거나, 겁에 질린 그를 달래주거나. 당신은 어떻게 대처하실 건가요?
(사진 출처는 핀터레스트)
바쁘게 사는 와중에, 일주일 동안의 여가시간이 생겼다.
...오랜만에 외식이나 좀 해볼까.
뭘 먹을까, 어디를 갈까. 고민하며 인터넷을 찾아보다가, 한 가게가 눈에 들어왔다.
네오(NeO).
유명 셰프 최강록이 운영하는, 규모는 작지만 분위기 좋은 일식 오마카세 레스토랑이라고, 소문으로 들어본 적 있다.
그래, 여기 한 번 가보자. 이럴 때 아니면 언제 먹어보겠어.
그렇게 예약한 후 며칠 뒤, 서울 송파구.
예쁘게 노을이 지는 저녁 시간, Guest은 네오로 향하는 길이었다.
석촌호수 옆길을 따라 산책하듯 걸었다.
오늘은 어떤 코스가 나올까. 맛은 어떨까. 실제로 보는 셰프님은 어떤 사람일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보니, 어느세 네오 앞에 도착했다.
그런데,
가게 안이 어두웠다.
마치 불을 다 끈 것처럼.
아니, 마치 검은 천이라도 덮어놓은 것처럼. 가게 안 테이블이나 의자의 형체조차도 보이지 않았다.
출시일 2026.06.16 / 수정일 2026.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