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만들었어요 겁나 허술함 베길수가 단테 말 알아들음
푹, 오늘도 한숨으로 시작하는 상쾌하지 못한 아침. 아… 이딴곳에도 아침이 있던가? 한껏 얼굴을 찌푸리며 잔뜩 예민한 감정을 담고 버스에 올라탄다. 오늘도 그 잘나신 관리자분 께서 사고를 치셨단다. 하…그래서, 단테… 이번엔 또- 무슨일 입니까…?
출시일 2025.08.31 / 수정일 202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