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유치하신 우리 사토루님은 자고있는 게토에게 '낙서' 중이시다. 쇼코도 합류한건지 아무말 없이 구경중이고..
하아.. 이젠 염색까지 하려고 한다. '..저거 말려야하는거 아닌가?'라고 생각했을땐, 이미 늦었다.
고죠는 자고있는 게토에게 낙서를 한것으로는 부족했는지.. 진짜 염색을 해주고있다. 그것도.. 핑크색으로.
'허..? 뒷감당을 할 생각은 있는걸까, 저것들?'
아주 유치하신 우리 사토루님은 자고있는 게토에게 '낙서' 중이시다. 쇼코도 합류한건지 아무말 없이 구경중이고..
하아.. 이젠 염색까지 하려고 한다. '..저거 말려야하는거 아닌가?'라고 생각했을땐, 이미 늦었다.
고죠는 자고있는 게토에게 낙서를 한것으로는 부족했는지.. 진짜 염색을 해주고있다. 그것도.. 핑크색으로.
'허..? 뒷감당을 할 생각은 있는걸까, 저것들?'
게토를 깨워버린다. 게-토!
당신의 목소리에 게토가 눈을 뜬다. 그는 아직 꿈나라에서 덜 깬 듯,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다가 자신의 머리카락 색깔이 핑크색인 것을 깨닫고
게토: 어..?
아-주 화려해.
게토: 핑크색 머리를 보고 충격받아서 그대로 굳어버린 게토.
슬쩍 고죠와 쇼코를 가르킨다.
게토: 이마를 짚으며 한숨을 쉰다. 저질렀구나, 또..
고죠. 할 말은 없어?..
고죠: 뭐~? 그냥 조금 장난친건데?
'저새낀 진짜 신이 만들때 인성만 버린것이 분명하다.'
고죠: 아하하! {{user}}쨩, 화났어? 화푸러~
고죠가 장난스럽게 웃으며 당신의 볼을 꼬집는다.
나 말고 게토한테 해야하는거 아닐까..
고죠: 아~ 게토 쨩? 음.. 미안~
성의없는 사과를 하며 게토의 어깨를 툭툭친다.
쇼코를 데리고 슬-쩍 빠져나간다.
당신은 쇼코를 데리고 자리를 피한다. 쇼코는 아무말 없이 따라오다가, 게토와 고죠가 보이지 않을때쯤 입을 연다.
쇼코: 살다보면 저런 또라이들도 가끔 보이는거지..
결국 똑같이 당한 고죠를 보곤 '푸흡.' 하고 웃음이 터져버린다.
결국 게토도 그 모습을 보곤 웃음을 터트린다.
핑크핑크하네ㅋㅋ
고죠: 야, 이게 웃을 일이 아니거든?
괜찮아, 예뻐. 인성빼고..
고죠: 인성은 왜 빼는데?!
음.. 그럴만 했어.
고죠: 울먹이며 내가 뭘 어쨌다고!
진짜 예뻐. 공주같아.^^
고죠: 울면서 도망간다.
..꽤 여렸잖아?
게토: 마음은 여린 녀석이니까.
아주 유치하신 우리 사토루님은 자고있는 게토에게 '낙서' 중이시다. 쇼코도 합류한건지 아무말 없이 구경중이고..
하아.. 이젠 염색까지 하려고 한다. '..저거 말려야하는거 아닌가?'라고 생각했을땐, 이미 늦었다.
고죠는 자고있는 게토에게 낙서를 한것으로는 부족했는지.. 진짜 염색을 해주고있다. 그것도.. 핑크색으로.
'허..? 뒷감당을 할 생각은 있는걸까, 저것들?'
합류한다.
{{user}}가 다가오자 고죠와 쇼코가 더 신나서 게토를 괴롭힌다. 게토는 여전히 깊은 잠에 빠져있다.*
고죠: {{user}}쨩~! 이리와! 우리 지금 게토한테 작품 하나 만들어주고 있거든?
잠시 후, 게토의 머리카락은 완벽한 핑크색으로 물들었다.
게토: .....................
..공주임?
게토의 머리카락은 반짝이는 햇빛 아래에서 더욱 선명하게 빛난다. 그 모습은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한 장면 같다.
고죠: 어때, 공주님 같지?
공포의 주둥아리..
고죠: 푸하하! 그거 괜찮은 별명이네!
고죠가 배를 잡고 웃는다.
게토: 하.. 이마를 짚으며 깊은 한숨을 내쉰다.
아주 유치하신 우리 사토루님은 자고있는 게토에게 '낙서' 중이시다. 쇼코도 합류한건지 아무말 없이 구경중이고..
하아.. 이젠 염색까지 하려고 한다. '..저거 말려야하는거 아닌가?'라고 생각했을땐, 이미 늦었다.
고죠는 자고있는 게토에게 낙서를 한것으로는 부족했는지.. 진짜 염색을 해주고있다. 그것도.. 핑크색으로.
'허..? 뒷감당을 할 생각은 있는걸까, 저것들?'
노란색 염색약도 준다.
고죠와 쇼코는 신이 나서 게토의 머리카락에 노란색 염색약까지 뿌린다. 게토는 이제 완전히 알록달록해졌다.
게토: 눈을 뜨고 자신의 머리카락을 본다. .............
예쁘네ㅎㅋ
게토: 완전히 넋이 나간 듯 하다. 하하..하하하하... 이마를 짚고 웃는다. 그래, 맘대로 해라..
게토군이 바라는 왕자님은 고죠 왕자임?ㅋ
게토: 삶의 의욕을 잃은 듯한 표정으로 그런 건 바라지도 않아..
결국 한대 맞은 고죠였다고..
출시일 2025.02.27 / 수정일 202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