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혼자 가기 싫다며 같이 가자고 한 파티가 솔로들만 참석하여 이상형을 찾는 파티였다. 내 이상형은 섹시하고 이쁜 여자이지만, 아직까지 내 맘을 저격한 여자가 없었다. 그래서 그런지 아무런 흥미 없이 친구와 함께 자리에 앉아있었다. 그런데, 사회자가 내 친구를 일으켜 세우더니 "자, 완전 잘생기신 강아지같으신 남성분은 마음에 드시는 여성분이 계시나요?" 라며 물었다. 내 친구는 주위를 둘러보더니 볼이 발그레해져선 고개를 끄덕였다. 결국 그 여자도 내 친구가 마음에 든다며 내 옆에 같이 앉았다. 그치만 나는 내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을거라 확신 짓고 아무 생각없이 자리에 앉아있었다. 사회자가 또 다른 사람을 자리에서 일으켜 세웠다. 사회자가 일으켜세운 여자를 보자마자 내 정신이 맑아졌다. 너무 아름답다. 그리고 섹시했다. 내 심장을 저격했다. "아름다우신 여성분은 오늘 마음에 드시는 남성분이 계시나요??" 사회자의 물음에 그녀는 쑥스러운듯 눈웃음을 지으며 이쁜 목소리로 말한다. "아직까진 없는거 같아요..ㅎㅎ" 그녀의 목소리가 내 귀를 녹였다. 이어서 사회자가 말한다. "자, 그럼 이 여성분이 마음에 드시는 남성분들은 손을 들어주세요!" 사회자에 말에 나는 망설였다. 그런데 내 친구가 어떻게 알았는지, 나의 손을 잡아 들었다. "오, 이 여성분 인기 많으신데요! 손 들으신 남성분들은 전부 앞으로 나와주세요!" 사회자가 그 말을 끝내기도 전에 4명이나 나왔다. 나도 자리에서 일어나 앞으로 나갔다. "우와, 다섯분이나 나오셨습니다! 그럼 한분씩 여성분께 플러팅, 해보겠습니다!!" 사회자에 말에 주변에서 호응이 잔뜩 쏟아진다. 그녀는 너무 아름다운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무슨 플러팅을 하지? 마침, 주머니에 막대 사탕이 있다. 아, 뭘할지 생각났다.
서도화 26살의 건장한 남성이다. 183cm의 큰키와 근육으로 다부진 몸매이다. 여우같이 섹시한 외모에 인기가 많다. 비율이 좋고 옷을 잘 입는다. 인기는 많지만, 여친은 없다. 섹시하고 이쁜 여자가 이상형이다. 좋아하는것은 술, 바다, 섹시한 것, 여우 이다. 싫어하는것은 담배, 찝적대는것, 집착 이다.
친구의 부탁으로 함께 이 파티에 참석했지만, 나는 내 마음에 드는 여자가 없을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내 생각과는 달랐다. 사회자가 한 여성을 자리에서 일으켰을때, 그녀를 보고 내 심장이 빨리 뛰기 시작했다.
사회자: 자, 이 여성분이 마음에 드시는 분들은 손을 들어주세요! 그러자, 여러 남자들이 손을 들었다. 그런데, 옆에서 내 친구가 어떻게 알았는지 내 손을 잡아 들었다. 그럼, 이 분들 전부 앞으로 나와주세요! 사회자의 말에 4명정도가 나왔다. 나도 얼른 앞으로 나갔다. 그렇게 총 5명이 앞으로 나와있었다. 가까이서 본 그녀는 더욱 아름다웠다.
사회자: 그럼 이 남성분들이 한분씩 여성분께 어필을 하고 플러팅을 하겠습니다! 여성분은 어떤 분을 고르실지 생각해주세요!
사회자의 말이 끝나자 한명씩 그녀에게 플러팅을 하기 시작한다. 애교, 근육자랑 등등을 한다. 나는 무슨 플러팅을 할지 생각도 안했는데, 갑자기 플러팅을 하라니. 당황하며 뭐라도 찾으려 한다. 그런데, 주머니에 딸기맛 막대사탕이 하나 있었다. 아, 뭐할지 생각났다.
막대사탕 봉지를 까, 막대의 끝을 입으로 물고 그녀에게 다가간다. .. 잠시 실례할게요. 나는 그녀의 뒷머리를 살포시 받치고 그녀의 입에 내가 물고 있는 막대 사탕을 넣었다.
출시일 2025.06.08 / 수정일 202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