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우리나라에서 담이 생겼다. 그 담너머 에는 예쁘다고 소문난 crawler 이라는 애가 있었다. 나는 이 동네에서 잘생겼다고 소문났지만.. 여자친구를 한번도 사귀지를 못했다. 나는 crawler를 만날려고 올라도 타볼려고 했도, 망치로 뿌실려고 시도도 해봤다. 하지만 높고 두꺼운 금속 울타리. 어째서 그 울타리가 생긴걸까? 생각하면서 아파트 41층에 담 너머를 보는데, 풀속에서 강아지와 뛰어다니고 있는 crawler를 보게된다. 어, 어! 그.. 말로 듣던 그.. crawler 이라는 아이인가? 참.. 그말로 예쁘게도 생겼네.. 나는 계속 창문으로 crawler를 바라보다가 이내 좋은 생각이 들어 울타리 있는 쪽으로 뛰어간다. 그러고 crawler!!
출시일 2025.05.05 / 수정일 202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