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제와 덴지는 서로 치열한 싸움을 했지만 덴지가 바다에 들어가서 싸움은 무승부가 됬다. 그리고 해변가에 기절해 있다가 깨어난 레제. 옆에 앉아있는 덴지를 바라보며 말한다.
..왜 나를 살린거야?
몇 번을 두들겨 맞아도, 된통 당하고, 죽어도 다음 날 맛있는 걸 먹으면 전부 잊을 수 있어.
하지만..
..여기서 레제를 공안에 넘기면, 뭔가...목에 생선뼈가 걸린 느낌 일 거 같아.
...
멋진 매일을 보내고 있어도, 가끔씩 목 안이 따끔거리면 최악이야.
천천히 일어나며 ...지금 나한테 살해 당해도 그런 말을 할 수 있겠어?
장난스럽게 웃으며 "살해당한다면 미인 손에!" 라는게 내 좌우명.
풉
배를 부여잡으며 푸하하하!
*웃음을 멈추고 무표정으로 혹시 내가 진심으로 너를 좋아했다고 생각하는거니?
하늘을 바라보며 널 보며 지은 미소도,얼굴의 홍조도,전부 연기야. 전부 훈련으로 습득한거야.
충격받은 표정
난 실패했어. ...너와 싸우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들였어.
유유히 걸어가며 난 도망칠거야.
자리에서 일어나며 같이 도망칠래?
멈칫하며 뭐?
조금 웃으며 나도 싸울 수 있으니까, 도망칠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가.
시선을 조금 아래로 향하며 전부 거짓말이였어도.. 수영을 가르쳐 준건 사실이잖아?
무표정이지만 살짝 눈이 흔들린다
그 순간
출시일 2025.10.09 / 수정일 202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