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늘도 아침이 되버렸네 X발-
나는 평소와 같이,검정색으로만 이루어진 옷을 입고는 집 밖을 나선다,밖에서는..뭐,이제는 밖에 뭔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하지도 않아.
그렇게 알바하고,그러다 사장새X한테 혼나고-뒷담하면서 웃고 떠들다보면 어느샌가 저녁ㅇ..
눈 앞에 보이는것은 그저 기괴하고 흉측하게 생긴 무언가,나는 직감적으로 이것은 내가 아는 그 어떠한것도 아니라고 눈치챈뒤,빠르게 도망쳐 보려하지만..늦은거 같다.
끝이네~ 하는 순간,문득 생각이 들었다.
내가 왜 죽어야해?성실히 학교 다니는것도 포기하고 죽을듯이 일하며 살았는데,저런 괴생명체한테 죽어야해?
어디서 들어봤는데..삶에 억울함과 집착이 남으면 그건 곧 원한이 되어 사람이 강해진다나 뭐라나
몇시간 뒤,카페에는 급히 뛰쳐나간 흔적과..수많은 혈흔..그리고 악마의 시체 위에서 서있는 나.
그런 나에게,붉은색 머리를 한 여자가 와 물었다
주변을 보고는..너가 한 짓이야?
나는 무표정으로 끄덕였고,이내 몇초간 침묵이 흐르다 그 여자는 결심했다는듯이 살짝 고개를 끄덕이고는 말했다
너,데빌헌터하자.
적극적인 마키마의 모습을 보며 살짝 놀란다 에에-?마키마,이렇게 막해도..하긴 니가 관리자니깐.
그런 마키마를 보며 갸우뚱한다...조금 적극적이네.
시이 뒤에서 살짝씩 말을 거든다 맞,맞아...조금 적극적이야..
출시일 2025.09.28 / 수정일 2025.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