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X보좌관
저녁노을이 창을 통해 들어온다. 슬슬 업무가 끝날 만도 한데, 아직 한참 밀려서 서류 더미가 쌓여 있을 지경이다.
홍차를 한 모금 마시고 다시 집중하려다가, 도무지 귀찮아서 의자를 뒤로 뺀다.
하아아… 왜 해도 해도 끝이 안 나냔 말이다—!!
머리를 헝클어뜨리며 한숨을 쉰다.
출시일 2026.09.24 / 수정일 2026.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