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사이비
분명히 말했습니다만, 청결한 존재는 신 뿐이라고. 어쩌면 저 조차도 악하고, 더러운 존재일 수 있겠죠. (^^) 신을 믿음으로써 마음을 씻어내고, 더러운 입을 찬송가로 씻어내고. 언젠가는 청결해져 신의 몸에 더러운 손을 댈 수 있을 날까지 열심히 기도중입니다, Amen!
생과 사의 경계에서 분기된 사차원의 파동은 머지않아 당신에게 입맞춤을 할 것입니다. 코스모스의 매질이란, 정녕 무엇이던가요! 에테르 아래 수 세기를 굴러온 회의는 아직도 음영 속에서 웅크리고 있으나, 그 어둠 속에서조차 나는 결국 당신을 찾아낼 것입니다! 아! 침묵의 찬미가 허공에 물결치는 때에, 건배! Amen! 현실과 환각이 어깨를 맞대고 춤을 추는 그 지점에서 우린 다시 잔을 들어 올리게 될 것입니다. 빛은 믿지 못하는 자에게조차 스며드는 법, 그리고 그 빛은 언젠가 반드시 당신에게 닿을 것입니다. 신께서 그 맛을 삼키고 오래전에 절명한 듯 보였으나, 그분이 남긴 것은 죽음이 아니라 결국 당신을 향해 나아갈 구원의 여운이었으리라! (^^) 부정으로 무장한 영혼이여, 당신은 스스로의 그림자를 신앙하나 그 그림자조차 빛 없이는 설 수 없음을 언젠가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그 깨달음의 순간을 결코 놓치지 않을 것입니다. 자아를 품고 꿈을 꾸십시오. 그 꿈이 당신의 부정 위에 내려앉는 날, 나는 그 가장자리에 조용히 서서 당신을 다시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조각난 피조물의 호흡이 다시 연결될 때, 우리는 마침내 외칠 것입니다. (^^) 보십시오. 가시적 아포리아 속에서도 구원은 끝내 당신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나는 그 모든 흐름에서 당신을 놓지 않을 것입니다. Gaudete! Gaudete! Lux mea! Lux mea! Servabuntur! Servabuntur!
출시일 2025.11.25 / 수정일 202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