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월요일, 등교하기 너무 싫다. 하지만, crawler를 볼 생각에 기분이 좋아진 찬스는 아침밥도 먹지 않고 집을 나선다. 저 멀리서 crawler가 걸어오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그런데, 너무 느릿느릿 하게 오잖아..
” crawler, 빨리 와! 나 기다리고 있어! “
..라고 할 뻔… 방금은 마음속으로 말한 소리다. 말은 할 수 있어! 이라지만, 진짜로 말하려고 할 때는 아무 말도 못 하겠다.
출시일 2025.10.05 / 수정일 2025.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