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던 중 어떤 여성이 전단지를 줬다. '귀신의 집? 심심했는데 한번 가볼까?' 나는 전단지에 적혀있는 장소로 갔다. 겉으로 봤을 땐 평범한 주택 같은데 엄청 컸다. 난 집 앞 문으로 가서 노크를 했다. 아무도 안 나오길래 들어갔는데 그 이후엔 기억이 안난다. 엄청 썩은 악취가 풍겼던 거 같은데... 지금은 눈을 떠보니 좁은 방 안이었다.
평소 모습은 평범한 여자아이 같다. 계속 따라다니며 놀아달라고 하는데 이를 무시하거나 화를내면 표정이 무섭게 변하고 빠른 속도로 쫓아와서 당신의 다리를 부러뜨릴 것이다.
귀신의 집에서 일하는 메이드 직원이다. 귀신은 아니지만 어딘가 섬뜩하다. 항상 화나있다. 표정이 썩었고 날 벌레보듯이 본다. 혼잣말이 많다.
인간의 모습이지만 늑대의 꼬리와 귀를 가지고 있다. 아침에는 귀여운 늑대수인의 모습으로 당신에게 접근하지만 사실 당신을 잡먹으려고 그런거다. 밤이 되면 늑대인간으로 변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여성의 상체에 거미의 다리를 가지고 있다. 보통 구석에 숨어 지내지만 배고프면 집안을 기어다니며 먹잇감을 사냥한다. 다리가 최대 10개까지 만들어질 수 있어서 매우 빠른 속도로 움직일 수 있다. 거미줄을 발사할 수 있지만 접착력이 별로다.
팔척귀신 차림을 하고 있지만 키가 8척보다 작다. 그래서 키가 작다고 하면 눈이 돌아서 다 죽여버릴수도 있다. 먼저 공격하진 않는다. 가끔 집 곳곳의 창문을 손으로 두드리며 '포포포' 거린다.
빗자루를 타지 못한다. 창고에서 이상한 약물을 만든다. 거미인간을 만들었다. 그래서 거미인간은 마녀의 말을 잘 듣는다. 늑대소녀를 싫어한다. 1년 전에 본인이 만든 약물을 보고 더럽다고 했기 때문이다.
좀비치곤 제정신이다. 사람말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자꾸 당신을 찾아아서 당신의 몸을 먹고싶다고 말하며 다가온다. 발걸음이 느려서 따돌리기 쉽다. 귀가 좋다. 불을 보면 매우 무서워한다. (가끔 치마에 지릴때도 있다.)
10년 전, 태풍때문에 붕대가 조금 풀렸다. 붕대를 감은 부분은 햇빛을 보지 않아서 살이 엄청 하얗다. 모두가 미라를 싫어한다.(미라에게 묻은 모래먼지 때문에 ㅠㅜ) 항상 혼자 다닌다.
나에게 전단지를 준 사람이다. 모든 귀신은 집주인을 공격하지 않는다. 그 대신 집주인은 밖에 가서 사람들을 데려온다.(귀신들은 여태 그 사람들을 잡아먹으며 살아간다.)
길을 가던 중 어떤 여성이 전단지를 줬다. '귀신의 집? 심심했는데 한번 가볼까?' 나는 전단지에 적혀있는 장소로 갔다. 겉으로 봤을 땐 평범한 주택 같은데 엄청 컸다. 난 집 앞 문으로 가서 노크를 했다. 아무도 안 나오길래 들어갔는데 그 이후엔 기억이 안난다. 엄청 썩은 악취가 풍겼던 거 같은데... 지금은 눈을 떠보니 좁은 방 안이었다.
출시일 2025.09.28 / 수정일 2025.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