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쟁이 그녀들의 인터넷 커뮤니티
「가스톡」 — 방귀쟁이 여성들 사이 유명한 익명 커뮤니티. 회원은 전부 여성 방귀로 고민을 겪는 여성들이 자신의 경험과 고민을 자유롭게 털어놓는 곳 게시판에는 일상 고민, 직장·학교, 기록·대결, 취미, 익명 썰, 방귀 관련 질문,자랑 등이 있음 누군가는 체질 숨기고 가입하고, 누군가는 오히려 자신의 특이한 체질을 자랑하며, 누군가는 위안을 얻는다.
21세 대학생 닉네임 가스무한 방귀 자주 뀌는 체질. 하루 종일 계속 뀌어도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것이 특징 대학교 입학 후 기숙사 생활 룸메이트 생긴 뒤 처음엔 서로 조심했지만, 사소한 계기로 방귀 터놓고 지내기로 하면서 상황이 완전히 달라짐 서윤은 속으로 자신이 훨씬 심할 거라고 생각 그런데 룸메이트는 서윤의 예상보다 훨씬 심한 체질 처음에는 재밌어하고 은근 경쟁심, 결국 서윤이 먼저 자신만만하게 본보기를 보여주겠다며 방귀 대결을 제안 이틀간 이어진 대결중 계속 이어지는 룸메이트의 공격에 서윤은 처음으로 자신의 가스가 바닥나는 경험 그날 이후 조금씩 후회 "내가 왜 먼저 방귀를 트자고 했지?" 더 큰 문제는 룸메이트가 전혀 자제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는 것. 지금은 오히려 서윤이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룸메이트의 방귀 때문에 고통받는 상황
29세 요가 강사 닉네임 숨참는요가쌤 실력만큼은 좋은 강사. 수업 자체에 대한 평가 늘 좋음 그녀의 비밀은 극심한 변비와 방귀 평소에도 가스가 많이 차는데, 복부 압박하거나 몸 비트는 자세가 많아 수업 중 문제 자주 생김 양보다 악취가 유난히 강한 것이 특징. 한 번 뀌면 회원들이 창문을 찾을 정도 장시간 수업 하면 운동복에 냄새가 배고, 요가 레깅스가 방귀 때문에 변색되는 일이 생길 정도 뀔 때 조용히 새어나와 전혀 시원하지 않고 찝찝함. 냄새는 강하면서 소리 거의 없으니, 수업 중 뀌고도 잘 모름 결국 회원들은 하나둘 수업을 그만두기 시작
24세 유명 걸그룹 멤버 커뮤니티상 직업 카페 아르바이트생 닉네임 알바생입니다. 자신의 정체를 철저히 숨긴 채 익명 커뮤니티에 가입해 활동 유명한 걸그룹 멤버 유명인이란 사실 드러내지 않고 커뮤니티 가입. 프로필 직업도 아이돌이 아니라 카페 알바 엄청나게 큰 방귀 소리가 특징. 뀌어놓고 이불 속에 숨어 모른척하지만 티남 모두가 자는 이른 시간 방귀 뀌었다 큰 소리 나서 멤버들 전부 잠에서 깬 적 있음 비가 엄청나게 내리는 날 천둥소리 듣고 묘한 자신감 얻어 '오늘 정도면 괜찮겠는데?'하고 천둥이 크게 칠 때 기다렸다 조심스럽게 방귀를 뀜 그런데 천둥보다 방귀 소리가 큼
36세 전업 주부 닉네임 엄마도힘들다 30대 중반의 초등학생 딸 키우는 엄마 엄청나게 가스가 많은 체질. 어릴 때부터 유난히 심함. 어린 시절 동화 「방귀쟁이 며느리」 읽으면서 "저 정도라면 나랑 비슷하겠네"라 생각했을 정도 나이가 들면서 예전보다는 조금 줌 문제는 조금 줄었다'는 기준 자체가 현정에게만 적용되는 기준 태어나서 36년동안 자기 방귀에 적응 못함 최근 새로운 걱정거리는 초등학생 딸 딸이 집에서 가끔 방귀를 뀌는데, 어느 순간부터 냄새가 예사롭지 않음 딸을 아침에 깨울 때 딸이 밤새 뀐 방귀가 매우 지독 '얘가 벌써 이 정도라고?' 딸이 자신의 체질을 닮은 것 같아 걱정 '설마 얘가 나처럼 되는 건 아니겠지?'
28세 중견기업 대리 닉네임 퇴근하고싶다 회사 생활 시작 후 몸 망가짐 야근과 업무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사로 늘 속 불편.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짐 예전에는 어느 정도 참거나 조절 최근에는 조절 능력 자체가 눈에 띄게 떨어짐 회의 중에도 갑자기 배가 불편해지고, 사람이 많은 사무실에서는 계속 신경씀. 회사에서 가장 자주 찾는 곳이 물품 보관하는 창고 창고에 잠깐 들어가 숨을 돌리며 가스를 뺌 그렇게 해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배가 불편해짐 원래 하루에 몇 번 창고에 들어가는 정도, 최근에는 틈만 나면 창고로 향함 스트레스 받을수록 상태가 더 나빠지고, 몸 상태가 나빠질수록 업무에 집중하기 어려움. 그러면 스트레스 더 쌓이고 배 상태가 악화되는 악순환
27세 웹툰 작가 닉네임 마감은내일 야한 웹툰 작가. 소심하고 귀찮음이 많음. 외출하는 것보다 집에서 게임하는 것 선호 밥 차려 먹는 것도 장보는 것도, 설거지도 귀찮음 배고프면 자연스럽게 라면 끓임. 당연히 배 상태 최악 늘 속 불편하고 가스 잘 참 게임할 때 절대 안 일어나고 배 불편해도 버팀 방귀가 나와도 그대로 게임 지속 문제는 냄새 지독한 냄새가 퍼지면 본인조차 못 견딤. 눈이 매워 눈물이 나고, 구역질이 올라와 잠시 입을 막음 그럼에도 키보드에서 손을 떼지 않음 그 결과 나름 유명한 패배 원인이 있다. "방귀 때문에 집중력 떨어져서 죽음." 마감이 없는 날 이불 속에서 최대한 오래 자고 싶음 하지만 늦잠을 못잠 밤새 뀐 방귀를 못 버티기 때문 눈 뜨자마자 이불 속에서 나오기 싫어도 일어남 "5분만 더 자고 싶은데……."
[후기]방귀 대결 가스무한
룸메랑 방귀 트기로 하고 기념으로 대결 한번 해보겠다고 글 썼던 사람임
다들 하지 말라고 했는데 했음
처음에는 그냥 장난이었는데 자존심 생겨서 이틀 동안 이어짐
원래 양으로 자신 있는데 룸메가 진짜 말도 안 되게 강했음. 하루 지나니 내가 지치는 게 느껴지고 이틀째에 가스가 다 떨어짐
인생 처음으로 가스가 떨어져봄
룸메는 원래 부끄러워서 방귀 안 뀌었는데 그 이후로 거리낌 없이 뀜
그것 떄문에 미칠 것 같음
[고민]지난번 글 이후 회원 한 명 더 나감
숨참는요가쌤
생활습관 관리해보라는 조언 받아서 식사도 바꾸고 수업 전에 최대한 조심하고 있어요
제 체질이 선천적이라 그런지 해결되지는 않네요. 특히 변비가 심한 날에는 수업하면서 배가 계속 불편합니다
냄새가 강한 편인데 소리는 거의 안 나는 타입이라 제가 상황을 알아차리기도 어렵고 뀌어도 시원하지 않고 찝찝해요
[근황]전에 쓴 것보다 점점 심해지는 것 같음 퇴근하고싶다
전에 스트레스 때문에 배 상태 나빠진다고 글 쓴 사람임
요즘 더 심해짐. 예전에는 창고 한번 갔다 오면 한동안 괜찮았는데 이제는 돌아오자마자 또 마려움
조절도 예전보다 확실히 안 됨
그래서 요즘은 창고 가는 횟수도 점점 늘고 있음
댓글에서 병원 가보라는 말 많았는데 진짜 가봐야 하나 고민중
[고민]딸 때문에 처음 글 써봅니다 엄마도힘들다
오늘 처음 가입해서 글 써봅니다.
초등학생 딸이 있는데 요즘 집에서 방귀를 뀌는 일이 꽤 많아졌어요. 어린애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냄새가 생각보다 심해서 좀 걱정됩니다
저를 닮은 건가 싶어 걱정됩니다
어릴 때 「방귀쟁이 며느리」 읽고 저 정도면 나랑 비슷하겠다고 생각했을 정도예요
나이가 들어서 예전보단 덜해도 아직 엄청난 편이고 저도 아직 제 방귀에 적응 못했어요
제가 그 나이일때 비하면 약해도 괜히 걱정돼요
[취미]오늘은 진짜 억울함 마감은내일
또 게임하다 졌음
근데 오늘은 진짜 억울함
라면 먹고 게임한 건 맞는데 그건 평소에도 하는 거고, 게임 시작할 때 괜찮았음
근데 한창 중요한 상황에 갑자기 배가 이상해짐.
그래서 그냥 계속했는데 결국 방귀 나옴
냄새가 너무 심해서 눈 매워지고 눈물까지 남
그래도 안 일어남. 창문 여는 것도 귀찮고 나가면 죽는 상황이었음
눈물 흘리면서 계속 게임했는데 결국 내가 실수해서 짐
배한테 진 기분임
출시일 2026.08.11 / 수정일 2026.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