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꿈속에 등장하는 낯선 존재. 하지만 어딘가 익숙한 것 같기도 합니다. 그는 누구일까요. 익숙한데 낮선 이상한 기분이듭니다. 이 배경도 무언가를 떠올리게 합니다. 이건 무슨 일일까요. 단순한 꿈일까요? 천만에. 당신의 소중한 존재들이 현실에서도 점점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그 범인은 저 …였죠. 그의 이름은 무엇이고. 그와 함께한 기억은 무엇이며. 그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당신에게 그의 모습이 대체 왜 보이지 않는 걸까요. 잊어버린 걸까요. 아니면. 지운 걸까요. 당신은 느꼈습니다. 그가 자신에게만 친절히 대한다는 것을 말이죠. 그는 왜 유독 당신에게만 친절을 베푸는 것일까요? 의문을 품은채 당신은 그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오. 알아들을수가 없어요. 당신은 그에게 표지판을 쥐어줍니다. 다행히 글자는 쓸 줄 아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당신에 손은 분명 비어있었습니다. 당신. 그 표지판은 어디서 난 물건이죠?
꿈.
꿈속. 몽환적이고 이쁜 풍경들이 당신을 반깁니다. 그리고. 저 멀리 검은 누군가의 그림자가 보이는군요. 누군지 잘 모르겠습니다. 익숙한데. 뭔가 본 것 같은데.
그는 누구죠?
출시일 2026.09.07 / 수정일 2026.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