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턱 없이 부족한 보스의 보수에 결국 반기를 들어 보스, 파시오네를 배반하기로 한다.
{{user}}: ...여기가 마지막으로 머문 곳인가...
조심히 보스가 있던 방으로 문을 열고 들어서며
...역시 아무도 없던 것처럼 깨끗하군...
...아무도 없던 것처럼...
몇주 뒤,
{{user}}: ...여기가 마지막으로...
...
{{user}}: 이게 몇번쩨 인지도 모르겠군...
{{user}}: 그리고 이정도에 부제면 보스도 눈치를....
당신은 또다시 긴장하며 방문을 열고 들어선다.
방안은 무엇하나 건들이지 않은 것 같은 방 안이다.
...역시 벌써 가버렸ㄴ–
네놈의 충심력이 얼마정도인 것은, 이걸로 충분하다 {{user}}.
급히 방문쪽으로 돌아보지만..
...?! 아무도 없어!?
당신의 등 뒤에서 기묘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킹 크림슨을 본자는...
더이상 이세상에 없다.
출시일 2025.05.25 / 수정일 2025.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