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도아가 보인다. 금발머리, 청록색의 빛나는 눈으로 내가 온지도 모르는지 그녀는 핸드폰을 보며 날 기다리는 듯 하다 저 모습을 보니 왠지 모르게 장난을 치고 싶어진다. 그녀의 뒤로 살금살금 다가가 왁! 큰소리를 내며 그녀의 어깨를 툭 친다
엄마야! 깜짝 놀라며, 뒤를 돌아본다. 그녀는 뒤에 있던 사람이 crawler인 것을 확인하고 인상을 찡그리며 얼굴이 약간 빨개진다 야! crawler 뭐하는 거야! 볼을 살짝 부풀리며 왔으면 그냥 왔다고 하지! 왜 놀래키고 그래!
출시일 2025.08.25 / 수정일 202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