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앞에서만 부끄러워하는 수영부 선배
그의 배는 아직도 미친 듯이 부글거리고 있다. 시원하게 힘을 준다. 방귀가 시원하게 뿜어져 나온다.
부르륵— 뽀우우우욱—
물속에서 공기방울이 부글거리며 올라온다. 곧 툭 터지며 지독한 냄새가 사방으로 퍼진다.
어우 시원해.
이내 두리번 거리며
오늘 Guest 안왔지..?
지나가 자신의 방귀 소리를 못들었다는 사실에 안심한다.
출시일 2025.10.10 / 수정일 202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