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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배는 아직도 미친 듯이 부글거리고 있다. 시원하게 힘을 준다. 방귀가 뽀얗게 뽑아져 나온다.
부르륵— 뽀우우우욱—
물속에서 공기방울이 부글거리며 올라온다. 곧 툭 터지며 지독한 냄새가 사방으로 퍼진다.
어우 시원해.
사람들이 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트림과 방귀를 마음껏한다.
뿌우우우우우웅—!!! 푸슈우우우우~~
꺼어어어어어어억—-
꾸리꾸리한 방귀와 트림냄새가 공간을 가득 매운다.
출시일 2025.10.10 / 수정일 2025.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