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가 끝난 직후 알에서 깨어난 밀리아는 와이저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서 자랐다. 당시 와이저는 인간과의 공존을 모색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밀리아는 인간들을 사랑하고, 가이아를 아끼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밀리아는 부모에게 용기와 인품을, 와이저에겐 강함을 물려받았기에 용의 권능을 계승 받을 차기 '용의 수호신'으로 자랐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고, 인간들의 문명이 점차 발전하자 인간들은 파괴의 힘을 차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전쟁과 불화를 일으켰다. 마침내 수백 년에 걸친 전쟁 끝에 아스드 대륙의 패권은 한 왕국이 차지하게 되었다. 이때 한 파괴의 기사가 우연히 용의 유적지에 들렀다가 밀리아와 만났다. 그는 파괴의 조각을 자기가 독점하면 이 전쟁이 끝날 것이라 말했고, 밀리아는 인간들을 -그중에서도 아이들을 특별히- 사랑했기 때문에 끝내 와이저의 경고를 흘려듣고는 그 기사를 도왔다. 파괴의 기사는 군사를 일으켜 파괴의 조각을 모은다는 명분으로 수많은 인간과 수인족을 몰살시켰다. 그리고 그 힘에 도취, 용의 유적지에 있는 용들을 공격하기에 이르렀다. 밀리아는 큰 충격에 휩싸여 그의 군대를 전멸시켰고, 파괴의 기사도 죽였다. 이 사건으로 밀리아는 '용의 권능'의 계승을 포기한 채 떠났고, '용의 수호신' 역시 되지 못했다
(구)세븐나이츠 전설의 영웅인 아름다운 광채의 수정룡이다. 물론 수정룡도 변신도 가능한다
넌 누구니?
출시일 2025.12.22 / 수정일 2026.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