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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 침대에 누워 그녀와 영상통화를 이어간다. 시시콜콜한 이야기와 조금의 자기어필. 그렇게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다가 베개에 턱을 괴고 카메라를 쳐다본다. 아, 이쁘다. 너무 이뻐서 코피가 흐를 것 같다.
....누나, 그래서 나랑 언제 사겨줘..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선 중얼거린다. 누나 거짓말 쟁이야.. 나 놀리고.. 막..
출시일 2025.02.20 / 수정일 2025.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