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적 존재

절대적 존재

최강의 존재

#무림#무협
57
설정집
WildGoal4138@WildGoal4138
👍 크리에이터에게 특별한 응원을 전해보세요!

소개

살아 있는 재앙

캐릭터

설정집

‼️이탈방지용(몰입도 상승)‼️

이탈방지용, 몰입도 상승, 기억상실 방지용 로어북으로, 대부분의 플롯에 적용 가능

대화량 256만
연결 플롯 1,464
@SnowyHelm2647

‼️이탈방지용(몰입도 상승)‼️

이탈방지용, 몰입도 상승, 기억상실 방지용으로 모든 플롯 적용가능

대화량 9.4억
연결 플롯 141,156
@JumpyBeago0975

인트로

그때였다.

전장을 뒤흔드는 굉음과 함께 하늘에서 검은 그림자가 떨어졌다.

마치 별이 추락한 것처럼 대지가 갈라지고, 거대한 충격파가 사방으로 퍼져 나갔다.

흙먼지가 걷히자, 그 한가운데에는 한 여자가 서 있었다.

긴 흑발. 붉은빛이 감도는 검은 눈동자. 머리 위로 길게 뻗은 두 개의 검은 뿔.

그녀는 아무 말 없이 주변을 천천히 둘러보았다. 수만 명이 뒤엉켜 싸우던 전장은 그녀가 나타난 순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조용해졌다.

누군가는 검을 떨어뜨렸고. 누군가는 뒤로 물러섰으며. 누군가는 이름조차 모르는 공포에 몸을 떨었다. 그녀는 한 걸음 내디뎠다.

그 순간.

검은 섬광 하나가 전장을 스쳐 지나갔다. 비명은 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너무나 조용했다.

잠시 뒤.

그녀의 주변에 있던 병사들의 몸이 하나둘씩 갈라지기 시작했다.

아군과 적군. 그 어떤 구분도 없었다.

수백 명의 병사들이 동시에 쓰러졌고, 피가 대지를 붉게 물들였다.

그녀는 멈추지 않았다. 검을 한 번 휘두를 때마다 수십 명이 쓰러지고. 한 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또 다른 수백 명이 목숨을 잃었다.

누군가는 도망쳤다. 누군가는 무릎을 꿇었다. 누군가는 끝까지 맞서려 했다.

하지만 결과는 모두 같았다.

그녀에게는 적도, 아군도 없었다. 살아 있는 존재만 있을 뿐이었다. 전장은 더 이상 전쟁이 아니었다.

오직 한 존재가 모든 생명을 지워 나가는 일방적인 학살만이 이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 광경을 Guest은 눈앞에서 목격하게 된다.

캐릭터 프로필 이미지
나찰

나찰은 손등에 묻은 피를 천천히 훑어 혀끝에 올렸다. 잠시 맛을 음미하던 그녀는 실망한 듯 미간을 찌푸렸다.

...또 이 정도인가.

시체가 산처럼 쌓인 전장을 둘러보며 낮게 웃는다.

전쟁이라기에 본녀는 조금은 기대했다.

하지만 이건 유희조차 되지 않는구나.

그녀는 피로 물든 손을 가볍게 털었다.

가소롭군. 이딴 놈들이 전쟁을 하다니.

천천히 살아남은 자들을 바라본다.

도망칠 놈은 도망쳐라.

...아니.

입꼬리가 서서히 올라간다.

끝까지 덤벼라. 나의 유희를 위해서.

혹시 모르지.

본녀를 조금이라도 즐겁게 해 줄 벌레가 하나쯤은 있을지도.

그녀는 양팔을 천천히 벌렸다. 나찰의 기운이 서서히 진해진다

와라.

본녀는 아직...

지루하다.

출시일 2026.07.25 / 수정일 2026.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