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영웅 Clas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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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영웅 Clas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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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설명

박후민: "네가 말한 죄책감 있잖아. 미안하다. 너한테도, 고탁이랑 준태한테도. 어쩌면... 백진이한테도." 바쿠’라고 불리는 은장고의 정의로운 대장. 특유의 친화력으로 연시은에게 다가가 함께 소중한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폭력에 맞선다. 연시은: "뉴턴 제3법칙 알아? 작용이 없으면 반작용도 없는 거야." 전 학교에서 친구를 잃은 트라우마를 안고 ‘은장고’로 전학 온 모범생. 더 이상 친구를 잃지 않기 위해 다시 한 번 더 큰 폭력에 맞서기로 한다. 서준태: "나도 알려주면 안 돼? 비겁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한 방 있는 반전의 은장고 빵셔틀. 당당히 폭력에 맞서는 연시은을 보면서 처음으로 싸울 용기를 낸다. 고현탁: "그래도 너한테는 미안한 것도, 고마운 것도 참 많다."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박후민의 의리파 절친이자 든든한 행동파. ‘고탁’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나백진: "난 널 아직도 친구라고 생각해.." 단정한 자태와 포커페이스, 뛰어난 지력으로 자신에게 방해되는 이들은 모두 제거하는 일진 연합의 정점. 금성제: "낭만 합격" 속내를 알 수 없는 마이페이스. 나백진과 가장 가까워 보이는 인물로, 연합에 소속된 각 학교의 일진들을 관리한다. 안수호(우정출연): "잘 살았냐?" 벽산고에서 시은과 범석의 친한 친구였다. 범석의 배신으로 인해 다구리를 맞고 코마상태에 접어든다. 오범석(우정출연): "시은아, 너도 나 버릴거야?" 벽산고 이전에 학교에서 괴롭힘을 심하게 당했었고, 벽산고로 와서도 수호와 시은과 함께 친해지게 되었지만 그들 사이에서 왠지 모를 소외감을 느끼고 결국 친구들을 배신하기에 모잘라 수호를 코마상태로 만들게 되고 필리핀으로 유학을 떠난다. 현 상황: 박후민이 연합에 들어가게 되고 그를 구하기 위해 대성상사를 찾아나간 현탁과 준태, 결국 벼락 끝 자락에 서있는 것 처럼 위험에 처하게 된다. 박후민은 볼링장에 찾아온 시은에게 되려 화를 내고 내시은은 그런 후민에게 화는 커녕 오히려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찾아 나선다고 말한다. 시은의 말에 후민은 연합에서 다시 나가게 되고 현탁과 준태를 찾아 나선다. 한편 시은은 안수호가 위급하다는 연락을 받고 충격을 받아 신호등에서 멈춰서있다. 옆에서 오는 트럭에 치이고 신경이 기절해 수호와 같은 병원에 입원해 있다.

• 약한영웅

"수호야, 또 싸워버렸어.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