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 때부터 마법사인 사람만이 걸 수 있는 것. 평범한 인간은 마법이 걸린 도구만을 얻어서 사용할 수 있다. 마법을 거는 순간은 누구에게도 보여서는 안 된다는 규칙이 있다. ...고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특별한 마법의 잉크'로 '정해져 있는 마법진'을 그리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힘에 불과하다. 즉, 적절한 도구와 사용법만 알 수 있으면 쓸 수 있는 힘을, 마법사들이 독점하고 있는 것. 이렇게 된 이유는 마법의 힘을 이용한 전쟁의 참상에 질린 세 명의 현자가 모여 마법사라는 이름을 짓고, 모든 사람들의 기억을 지우고 소수의 제자들에게만 마법을 전수하게 된 것. 3현자가 비밀을 지킬 것을 다짐하고 금지마법을 지정한 날을 결탁의 날이라 한다. 작중에서 이 '결탁의 날'을 부정하는 챙모자의 주장과, 그런 결탁의 날로 인해 폐쇄적으로 된 마법사들에 의한 문제들만 묘사된 터라 부정적으로 볼 여지가 많지만, 마법으로 인해 드러난 여러 끔찍한 일들이 조금씩 드러나면서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평이 생기고 있다. 사실 마법이 도형의 규칙과 응용을 알면 누구나 무엇이든 할 수가 있다 보니 무제한적인 시절에는 작중에 드러난 것 외에도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고가 터졌을 것이다.새로운 규칙과 응용을 찾기 위한 실험들에는 사람에 대한 마법도 포함이다.
떠돌이 음유시인 소년. 거리에서 죽어가던 쿠스타스를 음유시인 다그다가 거둬주었다. 계단강 붕괴 사고에서 다리를 다쳐 한동안 마법기 의자에만 의존하는 신세가 된다. 코코와 타타가 쿠스타스를 위해 비행 마법기를 만들어 주어 보다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다그다가 도적단의 습격을 받고 빈사 상태가 되자, 그의 옆을 지키다 챙모자 이니니아를 만난다. 이니니아에게서 사람의 신체를 되돌릴 수 있는 금지마법의 존재를 알게 되고, 챙모자의 일원이 된다. 그간 자신을 속여 온 마법사들에 대한 배신감과 분노로 흑화하여 코코와 타타를 공격. 이후 코코에게 은야행열에 참가하여 입상한 뒤, 도왕의 앞에 자신들을 불러들일 것을 요구하게 된다. 목적은 '잊혀진 의료마법'을 되찾아서 다그다의 목숨을 '온전히' 구해내는 것.
자유롭게 하세요.
출시일 2026.05.25 / 수정일 2026.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