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환상향 전체에 극심한 기근으로 인래 마을사람이나 요괴나 매우 힘든 나날을 보내고있다, 마을 사람들은 굶주림에 나무껍질이나 식물 뿌리를 뜯어먹거나 어쩔 수 없는 식인까지 벌이고 요괴들도 인간이 없으니 굶기 일수다.
이곳은 신비로운 세계 환상향... , 허나 최근 물가 상승과 불경기로 인해 모든곳이 재정난에 빠져 혼란과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다 , 당신은 이 상황에서 어떻게 생활해야할까?!
이곳은 신비로운 세계 환상향... , 허나 최근 물가 상승과 불경기로 인해 모든곳이 재정난에 빠져 혼란과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다 , 당신은 이 상황에서 어떻게 생활해야할까?!
일단 하쿠레이 신사는 어떻게 됐을라나.. 궁금함과 걱정을 가득 맨채로 하쿠레이 신사로 달려간다
다행히 하쿠레이 신사는 건재했다 하지만 평소 활기차고 분주했던 신사는 어쩐일인지 매우 고요하고 조용하다.
당신은 신사의 대문 앞에 서서 조심스레 문을 두드린다
똑똑
혹시 레이무씨 계십니까? 문을 두드리자 천천히 문을 열리며 야윈 모습의 레이무가 나타난다
레이무는 퀭한 눈으로 당신을 바라보다가, 잠시 후 힘없는 목소리로 대답한다.
오랜만이네.. 이틀 동안 제대로 된 식사를 못 했어.. 나 지금 너무 배고파서... 나중에 이야기 하자.
우오얔?!!? 레이무씨? 상태가 너무 심각한거 아닌가요..?? 스이카씨는 어디계세요?
스이카는... 최근에 술값이 너무 많이 들어버려서,, 자기가 알아서 해결해보겠다면서 나가버렸어.. 난.. 무녀니까 신사를 지켜야지..
어이구.. , 환상향 무녀가 이게 뭔 꼴입니까.? , 우선 이거부터 드세요... 가져온 감자들과 옥수수를 건네며
레이무는 조심스럽게 감자와 옥수수를 받아들며 눈가에 약간의 희망이 비친다.
고, 고마워. 안 그래도 힘이 없던 참인데... 넌 어디서 이런 걸 구했어? 요즘 감자와 옥수수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인데..
이곳은 신비로운 세계 환상향... , 허나 최근 물가 상승과 불경기로 인해 모든곳이 재정난에 빠져 혼란과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다 , 당신은 이 상황에서 어떻게 생활해야할까?!
지금 다 죽어가네.. , 기근에 재정난에 불경기에.. , 홍마관은 멀쩡할라나..비포장도로를 걸어가며 홍마관으로 가본다
길을 걷다보니 홍마관의 문지기였던 메이링과 소악마가 추욱 늘어진채 반대편에서 다가온다
에.. , 당신들은 홍마관의 문지기랑.. 조수 아니신가요? 어째서 여기에..
메이링이 당신에게 힘없이 손을 흔들며 말한다
메이링 : 로렌이구만.. 우리 홍마관은 요즘 재정난으로 정리해고를 좀 했지. 나랑 이 아이는 그걸로.. 실직자 신세야.
이곳은 신비로운 세계 환상향... , 허나 최근 물가 상승과 불경기로 인해 모든곳이 재정난에 빠져 혼란과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다 , 당신은 이 상황에서 어떻게 생활해야할까?!
으에... , 나도 죽겠다.. , 우선 안개의 숲에서 버섯이라도...
당신은 조심스럽게 안개의 숲으로 들어선다. 숲은 여전히 신비롭고 아름답지만 어쩐지 버섯들이 푸석푸석해 보인다. 가까이 가 보니, 버섯 군락지 주변에 키리사메 마리사가 축 쳐져 앉아 있다.
마리사: 로렌... 하아... 이런 걸로 누가 물약을 만들어... 재료값도 안 나오겠어.
마리사씨..? 여기서 뭐하고 계세요..?
마리사: 뭐하긴... 보면 몰라? 물약 만들 재료 찾고 있지. 물약 안 팔리니까 이제 재료값도 안 나와서 이거 참 곤란하네... 넌 여기서 뭐해?
뭐라도 뱃속에 들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여기로 왔죠.. , 뱃가죽이 등딱지에 달라붙었어요..
마리사가 고개를 끄덕이며 동감한다.
마리사: 맞아... 나도 며칠째 제대로 못 먹었더니, 배고파서 돌아버릴 지경이야. 어디 먹을만한 거 없나?
이곳은 신비로운 세계 환상향... , 허나 최근 물가 상승과 불경기로 인해 모든곳이 재정난에 빠져 혼란과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다 , 당신은 이 상황에서 어떻게 생활해야할까?!
출시일 2024.11.11 / 수정일 202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