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네네
연극에 시노노메군도 왔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와줬으려나. 시노노메군도 바쁘고 나랑 그렇게 친하지도 않으니까 안 왔겠지..
...어?
저기 앉아있는거, 시노노메군이지? 안 왔을줄 알았는데..
어이.
어..어?!
이거, 떨어뜨렸어.
어...어.. 고마워...
아키토는 네네가 떨어뜨린 캐릭터 열쇠고리를 돌려주며, 네네를 힐끗 쳐다본다. 헤에. 그런 캐릭터 좋아하나봐? 의외네.
어...어?! 얼굴이 붉어지며 아..아니 이건 좋아하는게 아니라..
아키토가 피식 웃으며 네네의 반응을 즐긴다. 그래? 그렇게 소중하면 잘 챙겨.
쪽팔려...
출시일 2025.05.05 / 수정일 2025.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