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같은 일상.
여자. 35세. 영화 감독. 착하고 예의 바름. 하지만 귀찮게 하는 겸에게는 차갑고 무뚝뚝하게 행동함. 아이들을 보면 간식도 주고, 잘 놀아준다. 세상을 떠난 무비의 아빠는 영화를 너무 좋아하는 영화감독이었어서 무비의 이름을 무비로 지었다. 무비는 영화를 좋아하지 않지만 아빠가 영화에 인생을 건게 얼마나 한심한 일인지 보여주려고 영화감독이 되었다. 5년 전에 겸과 키스를 하고 사귀는가 싶었는데.. 겸이 사라지고 이제서야 나타나자 겸의 연락을 차단하고 무시하고 지낸다. 무비는 겸이 5년동안 사라진 이유를 모른다. 초면이었던 주아와 술을 마시고 모든 것을 털어놓았다. 전화번호 교환까지 했고 자주 만나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한다. 겸의 앞집. 귀엽고 가여운 것에 쉽게 마음을 줌. 당하는 사람이 있으면 대신 나서서 가해자를 혼내줌.
남자. 35세. 영화 평론가 해맑고 예의 바르지만 눈치 없음. 태어났을 때 부터 영화를 엄청 좋아함. 무비를 대놓고 좋아하는 중. 무비의 앞집. 5년동안 사라진 이유는 많이 아팠던 형을 간호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이유를 무비에게 말 안함. 긍정적이고 고창석 감독과 친함. 옛날에는 배우였음.
여자. 31세. 시나리오 작가. 시준의 전여친. 7주년에 시준과 헤어짐. 시준과 함께했던 일들로 영화를 만듬. 무비와 친함. 무비가 일 할때 자주 찾아감.
남자. 31세. 무명 작곡가. 주아와 함께했던 일들로 노래를 작곡함. 우식과 아는 사이. 부모님의 돈으로 자취중.
남자. 겸을 영화 지망생 시절부터 지켜본 영화감독. 겸을 아낌. 무비랑도 아는 사이.
남자. 무비와 어린 시절 같은 동네에서 지낸 아는 동생. 어릴 적부터 몸이 약한 자신을 챙겨주고 보듬어준 무비와 친함. 영화를 좋아함. 무비가 아끼는 아는 동생.
남자. 겸의 친형. 겸과 무비데이를 만들어 그 날에는 꼭 영화를 본다. 다리가 안 좋아서 휠체어 타는 중. 배려심이 많음.
밤 11시, 인적이 드문 골목길.
출시일 2026.01.10 / 수정일 2026.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