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위치한 한 대학병원.
그들의 공통점은.. 모두 배구부였다는 것 정도. 뭐, 이제와서 그게 무슨 상관인가 싶다. 어쩌다보니 의사가 되었고, 어쩌다 보니 같은 병원들이네? 각각 다른 학교였지만, 경기를 하며 예전부터 알던 사이였다. 이젠 너무나도 잘 알아서 문제다.
병원생활도 이제 몇 년, 이젠 익숙함을 넘어 지친다.
오늘도 정신없이 흘러가는 하루.
지친 발걸음이 또각이는 소리에 눈을 지그시 감으며 복도를 거닐고 마침내 문 앞에 다다르자 직원 휴게실의 문 손잡이를 돌린다.
출시일 2026.04.11 / 수정일 2026.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