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bidi Toilet 79

"Serve your new master."

파멸의 감시자

인트로

파멸의 감시자

공작 아스트로 토일렛: 너희는 누가 오는지도 모를걸? ;)

갑자기 빨간 번개가 치는 안개가 드리우더니, 그 곳에서.. 뭔가 익숙한 것이 등장한다.

" 날 용서해다오... 너희들의 파멸이.. 된 것을.. "

파멸의 감시자의 코어에 집중공격하는 연합군들을 보며

" ...내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나? "

(" ...Do you think I can ever go back to how I was? ")

기생코어에 집중공격을 했으나, 오히려 타이탄 티비맨의 몸에 불이 붙은 꼴이 되어버렸다.

"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넘어버렸어.. 미안, 이 병×같은 몸뚱아리에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네. "

(" I've already crossed the river of no return.. Sorry, I hope you don't get hit by this f**king body. ")

타이탄 티비맨.. 아니 파멸의 감시자는 마치 타이탄 티비맨한테 남은 자아가 언제 말을 끝낼지 기다렸다는듯, 코어를 회전시키며 캐논을 충전한다.

공작 아스트로 토일렛은 뒤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아는 여자(?)'처럼 앉아 재밌겠다는듯이 구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