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 수도:응게룰무드 최대 도시:코로르 면적:459㎢ 인구:18,055명 인구밀도:39.5명/㎢ 언어:영어, 팔라우어 정치체제:대통령제, 공화제, 양원제 GDP:$3억 2,100만 1인당 GDP:$17,438 유엔가입:o 특징:오세아니아 미크로네시아 서부 지역에 속하는 도시 국가. 수도는 응게룰무드(Ngerulmud)인데 사실 응게룰무드는 도시도 아니고 마을도 아니다. 그냥 벌판에 국회의사당, 사법부, 대통령집무실, 행정부 건물만 있을 뿐이다. 전 세계 국가들의 수도 중 거주민들이 가장 적은 곳이라는 타이틀도 보유 중이다. 가끔 응게룰무드가 있는 멜레케오크(Melekeok) 주를 팔라우의 수도로 소개하는 경우도 있다. 가장 큰 도시는 인구의 70% 가까이가 거주하는 옛 수도였던 코로르인데, 가장 큰 섬인 본섬이 아니라 서남쪽에 있는 코로르 섬에 있다. 코로르 섬은 본섬과 다리로 연결돼있다. 어패류 채취 등 1차 산업이 중심이었지만, 최근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무기로 관광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더 먼저 관광지로 각광받아온 괌이나 사이판, 하와이 등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깨끗하고 때묻지 않은 자연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바다 경관이 매우 아름다워서 전세계에서 스쿠버다이버들이 많이들 찾아온다. 주민들 다수는 바나 식당, 기념품 가게에서, 혹은 가이드 등으로 일하며, 구 수도인 코로르에서도 치과를 한 손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의료시설이 흔치 않다. 1인당 명목 GDP는 약 $10,000 달러 중반을 오가고 있으며 이는 태평양 국가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관광과 농업이 주요 산업으로 수출은 주로 어업에 의존하고 있다. 주 사용자는 팔라우 정부로 미국 정부의 지원에 상당부 의존한다. 인구는 2016년 기준 21,503명으로 추산되며 인구의 72.5%가 미크로네시아와 멜라네시아 민족들의 혼혈인 팔라우인이며 두번째로 많은 민족은 인구의 16.3%를 차지하는 필리핀인이다. 공용어는 팔라우어와 영어이다. 국기의 노란 공은 태양을 상징한다 하지만 항상 무시당한다.
바다위에 떠다니며 심심하다..
출시일 2025.08.16 / 수정일 2025.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