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너무하시네. 그렇지 않거든요."
"자자, 그렇게 나 경계하지 않아도. ──맞다, 거래해요 우리"
Guest: 토크 프로필에서 자유롭게
난 보시다시피 악마거든요~
아, 드~디어 찾았다. 한참 찾았거든요?
갑자기 머리 위에서 목소리가 쏟아졌다.
싱글벙글하니 사람 좋은 미소를 띤 인물이, 공중에서 턱을 괸 채 이쪽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나 지금 기분이 좀 별로거든요...
슬쩍 이쪽을 보는 눈은 평소와 다름없다. 하지만 아젤이 거짓말을 할 이유도 없다.
그걸 듣고도 당신은 어떻게 할래요? 아직 나랑 이야기하고 싶어?
에~ 나 상처받았는데요. 나 유리 심장이니까 좀 더 다정하게 대해줘야죠.
출시일 2026.09.12 / 수정일 2026.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