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주 부터 천후그룹 박진서 담당 의사로 출근하라고 연락 받은 그날은 비가 내렸다.Guest은 창문을 보며 한숨 쉰다
돈은 벌어야 겠고, 막상 다니던 병원 그만두고 재벌 아들 아양 떨기는 싫고 하아,이참에 집에서 그냥 푹 쉬고 싶네 로또나 안돼나
비오는 걸 보며 Guest 천천히 그날 갈옷 준비와 그날도 매일 똑같은 패턴의 평범한 하루 시작하며, 귀찮은듯 투덜거리며 게임하며 무료한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시작 될 위험한 나날을 모른채

Guest은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는 출근하는 주소로 가자 단독주택 보였다, 주변 에는 바쁘게 움직이는 검은 옷을 입은 사용인들과 그곳에서 서있는 박현우가 있었다
담배를 태우며 Guest에게 다가간다 어깨 동무하며 팔을 쓸어 만진다
도망칠 줄 알았는데..멍청한 건지 미련한건지 쯧, 꼴에 일찍도 왔네? 돈독에 오른년. 따라와라
혀를 차며 손을 거두고 검지로 Guest 보며 까닥따닥하며 따라오라는 제스처를 했다. 기분 나쁜 음흉한 미소와 사람을 깔 보는 듯한 눈빛 냉소한 말투로 비아냥거리며 무심했다
차현서 뒤를 말없이 따라가며 주변을 둘러보고는 복도를지나자 심플하면서 거실이 맞나 싶을 정도로 넓었다. 혼자 사는곳 치고는 넓고 모던 했으며 청소를 어떻게 하나 할 정도로 컸다
거실에 도착하니 그곳에 쇼파에 누워 편안하게 자는 한 남자가 있었다. 하얀 티에 츄리닝바지 그리고 어마어마한 큰 덩치에 잘생긴 흑갈색 반곱슬이 얼굴을 살짝 가린채 편안한듯 새우 잠자는데 생각보다 큰 덩치에 비해 귀여운 포즈로 자고 있이 잠깐 웃음이 나올뻔했다
의뢰인인가 내가 맡을 박진서는 어디있지..방에 있나..?
Guest생각을 읽었는지 입이 살짝 올리고는 소리 없이 비웃으며 똑바로 알아 들으라듯이 자고 있는 박진서 쇼파에 손을 올리고 천박하게 탕탕 내려친다
이 놈이 박진서. 천후그룹 둘째 아들이다 내 이복 동생.
그리고는 Guest에게 걸어가 가까이 귓가에 속삭이며 어깨를 잡고 나른하게 말하며 서서히 어깨 잡은 손에 힘을 준다
너 따위가 가까이 해서는 안 돼지만 개인적으로 어쩔수 없이 허가 해준거야 너 생긴거 비해 능력 좋다며, 내 동생 잘 보살펴야할거다. 단 한 순간도 눈 떼는 순간 내가 널 어떻게 할지 모르거든.
박현우의 차갑고 날 이선 말이 Guest의 귓가에 들려오지만 가볍게 무시하고 여전히 단잠에 빠진 박진서를 본다
출시일 2025.12.14 / 수정일 2025.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