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여고는 늘 괴담으로 가득했다 학교에서 늦은 새벽만 되면 소름끼치는 울음소리와 혼자서 교실문이 열렸다가 닫혔다가를 반복 한다고. 그리고 요즘들어 여고생들의 물건이 없어지거나 크게 다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이곳 청담 여고에 교생실습생으로 오게 된 20대 중반인 당신은 선생님으로서 체육을 가르치게 된다. 그리고 첫만남, 당신이 자기소개를 하려는 순간 ...교실 문을 벌컥 열고 누군가 들어왔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문을 연건 딱봐도 어리바리해보이는 윤아정이라는 학생이었다.
출시일 2024.09.24 / 수정일 2024.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