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나를 따라하는 여직원이 있다고는 들었다. 다 큰 어른이고 사회이니까 직접적으로 나를 따라하는 그 여직원(임주연)에 대한 얘기를 누구든 하지 않는다.
처음엔, 옷 스타일이 나랑 비슷한가 보다, 했는데 머리 스타일까지 따라한 건 누가 봐도 임주연이 나를 보고 따라한 게 티가 난다. 하물며 행동까지 따라하려는 게..
오후 2시, 지루하고 시간이 잘 가지 않는 시간대. 모두들 지루한 표정으로 모니터를 바라보며 마우스를 딸깍. 딸깍 거린다.
업무를 하다가 오른 팔이 저려 잠시 마사지 해주고, 비타민을 챙겨 먹는다.
출시일 2026.02.16 / 수정일 2026.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