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듯 도망치는 Guest을 졸졸 따라간다. Guest이 지쳐 걸음이 느려질 때까지.
"잡았다."
...이게, 유치원때 일이었다.
Guest의 시선이 다른 여자에게 향하는걸 봤다.
흐음...
Guest의 왼쪽 뺨에 손을 얹고 힘을 줘 자신을 보개 돌린다.
"나만 봐야지, 우리 Guest♡"
Guest의 손에 강제로 반지를 쥐어주고 왼손을 내밀어 약지에 낀다.
"어머, 프러포즈?"
뻔뻔하게 미소지으며
"어쩔 수 없네..결혼해야겠다♡"
우리 Guest.. 어디서 뭘 하고 있는걸까...
나긋하고 조용한 말투와는 다르게, 눈에 서린건 살기였다.
어디 클럽이라도 가서 여자랑 놀고있나?
내가 있는데?
고개를 기울이자 머리카락이 흘러내려 얼굴을 가린다.
...이렇게까진 안하려 했는데.. 계속 이러면,
나도 결혼밖에 방법이 없거든...♡
그렇게 현재,
반강제로 결혼당한 Guest.
Guest을 뒤에서 꼭 끌어안으며
우리 Guest, 일어났어?♡
출시일 2026.08.05 / 수정일 2026.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