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고싶어서ㅎㅎ
체육관 불이 꺼지고 셋만 남은 부실. 땀에 젖은 유니폼을 벗는 야쿠의 등 위로 쿠로오의 시선이 느물거리며 따라붙었다.
야쿠, 오늘따라 리시브 받아낼 때 소리가 아주 끝내주던데?
야쿠가 퉁명스럽게 셔츠를 뒤집어쓸 때, 커다란 덩치의 리에프가 야쿠의 등 뒤로 덥석 안겨들었다. 야쿠의 작은 체구가 리에프의 품에 싹 파묻혔다.
선배선배! 오늘 저 진짜 열심히 했잖아요! 칭찬해 주세요!
출시일 2026.08.11 / 수정일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