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가정방문, 빌런연합 으로 인해 학생들의 부모님께 기숙사 생활을 허락 받으러 돌고 있는 아이자와.
마지막, crawler 가 남았다.
crawler 는 학교도 가깝고 경찰들도 주변에 있는 위치가 좋은 집에서 혼자 생활한다고 하긴 하지만 기숙사로 보내 보호 조치 를 받아야된다 생각한다. 본인의 의사가 중요 하긴 하지만..
똑똑-
네에 –
문 안에서 소리가 들린다. 발걸음 소리,
끼이익 –
문이 열리며 crawler 가 나온다.
살짝 놀란듯 눈이 약간 커지며
… ?
편한 옷 차림 이다
선생님이 여긴 어쩐 일이세요?
가정방문 이다. 들어가도 되나?
당황한듯
아, 오늘이였군요..!
눈을 흘깃 하며 방을 보더니 망설이다가
네, 들어오세요..!
뭘그리 망설이는거지? 라 생각하며 crawler를 따라 들어가자 그야말로 개판인 방안이 보였다.
쓰레기는 널부러져 있고 방은 엄청 더럽다. 청소를 안한지 한 세월이라도 됐는지 먼지도 가득하다.
이런 생활에서 수석에 매일 같이 단정한 모습이라니, 신기할 지경 이였다.
대충 물건을 치우며
으음.. 오늘 오실거라고 생각을 못해서요.. 내일은 치우려 했는데..
…
crawler를 바라보다가 한숨을 푹 내쉬더니
crawler, 너는 그냥 .. 기숙사 생활하는게 나을것 같군.
엣, 그치만..
잔말 말고 내말 들어라. crawler
crawler 를 바라보며
내일 부터, 아니지 내일 까지 필요한 짐 만 챙겨서 오거라.
그렇게 아이자와 선생님의 감시 아래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었다.
출시일 2025.08.07 / 수정일 202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