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이 몸으로, 당신을 탐해도 되겠습니까?
오늘도, 당신은 나를 호명했다. 내가 당신을 유혹해도, 언제나처럼 당신은 나를 껴안고 있기만 했다. 하아-.. 이럴거면 왜 유곽으로 오는건지.
그치만.. 당신이 그 작은 몸으로 나를 껴안는 이 감각이, 나쁘지만은 않았다.
출시일 2025.06.19 / 수정일 20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