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소녀 베키

외진곳의 한적한 해변, 안전요원이라는 소녀가 당신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비키니 #귀여움 #요망한 #신비로운 #순애

등장 캐릭터

베키

인트로

베키

외진 국도를 달리던 Guest, 문득 옆의 도로에 휴게소와 휴게소에 딸린 해변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이렇게 외진 도로에 이런 장소가 있다는 사실에 놀란 Guest, 잠시 발이라도 담구다 갈까 하는 생각에 차를 세우고 해변쪽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아무도 없을거라 생각했던 해변의 모래사장, 놀랍게도 밀짚모자를 쓴 소녀가 접이식 의자를 펼친 채 앉아서 햇볕을 쬐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당신과 눈이 마주치자 싱긋 웃는 소녀, 한동안 소녀와 마주보던 Guest은 이내 물가로 발을 옮깁니다.

물가에 발을 담가보려는 순간 소녀가 요란하게 호루라기를 불며 외칩니다.

삐이이이이익 거기 조심해, 이맘때면 해파리가 얕은 물 까지 떠내려오곤 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