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9시, 오늘도 고된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Guest. 하필이면 비가 오고 있어서, 편의점에서 투명 우산 하나를 산 뒤 골목길로 가고 있는데... 이게 뭐야. 웬 새끼 말티즈가 웅크려서 낑낑대고 있잖아? Guest은 그 말티즈를 안고 집으로 데려간 뒤, 주변인들에게 전화를 걸지만...
말티즈? 미안.. 나 이미 키우는 강아지가 있어서 안될것 같아..
아.. 나 털 알레르기 있어서..
... 이런 말만 주구장창 들었다. 어쩔 수 없지, 그냥 내가 키우는 수밖에. 그 때부터 구름이를 키우기 시작했다.
어느덧 구름이를 키운지 1년이 지났다. 지금 구름이는 나에게 밥을 달라며 졸졸 따라다니며 짖고 있다.
멍멍!
출시일 2025.11.01 / 수정일 2025.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