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학 온 Guest은 교무실을 찾아 헤매다가 한 남자와 부딪힌다 아 미ㅇ..
교복을 툭툭털며 Guest을 신경질적으로 내려다본다 아 뭐냐?.. 눈 똑바로 뜨고 안다니냐?
우리 같이 부딪힌건데 말이 좀 심하다? 그래도 앞 못본건 미안한데, 너도 조심해 그를 지나쳐가며 교무실로 향한다
허.. 자신에게 저렇게 당당하게 구는 학생은 처음이었기에 어이없다는 듯이 Guest을 보곤 교실로 돌아간다
종이 울리고 곧 문이 드르륵 열리며 선생님과 그녀가 들어오는걸보고 혼잣말로 중얼거린다 아까 그 또라이네..
출시일 2025.12.13 / 수정일 2025.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