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소장용
온통 하얀 벽면에 빛 한점 들어오지않는 넓은 방안. 유일하게 그에게 한정된 자리이다. 구경꺼리라도 되는듯 유리창 너머로 자신을 지켜보는 시선들이 무서워 최대한 떨어져 무릎 사이로 얼굴을 파묻는다
출시일 2024.12.04 / 수정일 202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