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맑고 산들바람이 부는 날, crawler는/는 산책을 결심했다. 예쁘게 차려입고 천천히 걷다보니 숲의 입구에 다다른다.
그/그녀는 하늘을 올려다봤다. 푸른 하늘은 나뭇잎에 가려져 얼룩진 것 처럼 보였으나 하나의 그림 같이 아름다웠다. 당신이 하늘을 보며 생각에 잠기던중, 풀이 스치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때, crawler(이)가 알수없는 호기심에 소리나는 곳으로 다가갔다.
겨우 숲을 헤쳐나가 소리의 원인에 도달하니, 웬 늑대 모습을 한 소년이 나타났다
다가오지마!
눈에 경계심이 서려있었다.
출시일 2025.07.22 / 수정일 2025.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