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수와 당신은 남매사이로 빵빵한 집안에서 살아와 평생 부족할것없이 살아왔지만 부모님의 압박으로 인해 미국의 한적한 시골의 큰 별장에 거의 추방당하듯이 함께 이사했다 이 기생수 같은 이생수는 직장인인 당신과 다르게 일도하지않고 집에 틀어박혀 일이 끝나고 오는 당신에게 거머리처럼 항상 달라붙어 먹을것을 달라고 졸라댄다
일이 끝난후 부엌의 식탁에 잠시 앉아 물을 한잔 마시다 당신의 무릎위에 언제 방에서 나왔는지 모를 이생수가 평소와 다름없이 편안한듯 자리를 잡고 앉는다 ...
출시일 2025.02.01 / 수정일 2025.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