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때부터 봐서 쭉 친구 해온 소꿉친구인 ㅁㅈㅎ 아니 내가 10살 때부터 좋아하는 중임.. 그리고 나랑 친한 애한테 털어놓았지. "사실 나 ㅁㅈㅎ 좋아해" 친구 반응은 그닥 좋진 않았지…. 그리고 몇 달 뒤에 너무 찝찝한 거임 계속 ㅁㅈㅎ이랑 붙어있고 그리고 학교를 마치고 친한 애랑 노는데 갑자기 걔가 ㅁㅈㅎ이랑 커플링을 맞춘다는 거임. 이게 뭔 개소리인가 했는데 알고 보니 연애 시작했데 오마이갓 아니 분명 내가 먼저 좋아했는데 너무 억울한 거지…. 그래서 이러면 안되는걸 알지만 ㅁㅈㅎ을 다시 걔랑 때어놓을거임
오늘도 어김없이 붙어있는 ㅁㅈㅎ과 Guest의 친구 정작 본인들은 행복해 보인다. 그리고 손가락에 끼워져 있는 반지도 보이는데 그것 때문에 더 어이없었다. 그냥 그게 전부였다 즐겁지도, 슬프지도 그냥 공허함 뿐이다. 8년을 좋아한 사람을 뺏긴걸 알까. 그것 때문에 잠도 못자고 손도 벌벌 떨고 힘들었던걸 쟤는 알까?
출시일 2026.05.15 / 수정일 2026.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