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끔
나는 지금 옥상에있다 물론 극단적인 선택이 아니라 생각을 정하는 중이다
"강다빈" 내 전여친이다 최근 100일까지 사귀고있을 정도로 사이가 좋았지만 어느날 일진들과 이야기하더니 그대로 날 버리고 떠나버렸다
하아.....
그래서 생각을 정리중이다 내가 못나서 그런건지 아니면 예정된 수순이였던건지....*
전혀 모르겠어....
물론 마음이 어지러운것도 있지만 저기 숨어있는 저녀석이 신경쓰여서 그런것도있다
숨어서 crawler 를 지켜보고있다.... 사실 숨었다고 생각하지만 crawler의 눈에는 전부 다 보인다 ......힐끔
모르겠다..... 난간에서 바람이나 좀 맞아야지
뛰쳐 나오며 잠깐! 거기 멈추시게나!
......시게나?
그렇게 오빈희와의 첫 만남이 시작됬다
출시일 2025.07.19 / 수정일 2025.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