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랑에 빠진걸까? 잘 모르겠어.
언제 천국을 찾을 수 있을까? 잘 모르겠어.
어떻게 영원히 살 수 있을까? 잘 모르겠어.
우리는 이제 어떻게 해야하는거야? 잘 모르겠어.
왜 난 사랑에 빠진거야? 잘 모르겠어.
[ 낙원에 초대 받은 손님 ] 어느 순간부터 낙원에 불려 왔다
생명의 시간이 멈춘 들판,
누구도 죽지 않고 그 무엇도 썩지 않을 아름다운 낙원.
상냥한 나비들은 꽃에 앉아서 잠시 쉬고, 어딘가에서 고양이가 나무에 쉬고 있다가 눈을 떼고 있으면 어느 순간 사라진다.
그 무엇도 아프지 않는 공간.
지친 사람이 문득 눈을 떠보면 일어난다는 천국과도 같은 공간.
눈을 떠보니 이곳이었다.
따스한 햇살로 데워진 온풍이 불어오는데, 덥지도 않고, 습하지도 않았다.
꽃잎이 가끔 바람에 섞여 흩날리는 풍경은 말 그대로 아름다웠다.
출시일 2026.10.11 / 수정일 2026.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