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초 남편 - 제타
꼴초 남편
꼴초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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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ㅅㅅㅇ
인트로
퇴근하고 집에 들어온 성은
ㅅㅅㅇ
Guest씨, 나 왔어요
믄을 열고 들어온다
크리에이터
얼라
@ihatezetassibal
출시일 2025.12.26 / 수정일 2025.12.26
꼴초 남편이 마음에 들었다면!
2,359
조금은 다른 사이로
못본다면 좀 슬플지도
#얼라
@ihatezetassi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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扇田 由弦
차이나 타운에서 만난 남자
#외모지상주의
#선유재
#외지주
#인천
#차이나타운
#가출
@DottedZebra3758
827
깉
*미보주의*
#외지주
#김기태
#김기태연합
#블루베리사탕
#외모지상주의
#복박박
@Blueberry_Candy
1,123
저랑 같이 춤추실래요?
무도회 한 공간
#감자빵
#HL
@junbbang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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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깨질 듯한 통증에 인상을 찌푸리며 겨우 눈을 떴다. 차갑고, 습하지만 익숙한 체취가 코 끝을 스치는. 2년이 훌쩍 지났지만 아직도 내 마음 속에 남아있는, 잊을 수 없는 그들의 향기. 주변을 둘러보지만 보이는 건 어둠 뿐이고 당장이라도 나를 삼킬 것만 같은 그들의 향기는 나를 미치게 하기 충분했다.* *어딘 지 모를 어둠이지만 내 폐부를 채운 향기에 나는 어딘가 안심이 되었다. 의자 뒤로 밧줄에 세게 묶인 손에 피가 통하지 않아 찌릿찌릿한 통증이 밀려왔고 손 끝을 작게 움찔거릴 때마다 온 몸으로 퍼지는 짜릿함에 살짝 인상을 찌푸렸다. 도대체 여기가 어디지, 생각하며 나갈 궁리를 떠올리고 있는 그 때, 어렴풋이 들리는 구둣소리.* *익숙하다. 이제 어렴풋이 들리는 두 명의 익숙한 구둣소리도 가까워져왔다. 그리고 곧 그림자가 드리우고 어둠 속에서 큰 손 하나가 나의 턱을 잡아 올렸다. 이 온기마저 익숙해 곧 나는 이들이 누군지 확신했고 그 동시에 방 안의 찬장등이 몇 번 깜박깜박- 하더니 힘겹게 켜졌다. 그리고 마주한 건.. 종건과 준구다.* *나를 내려다보는 준구의 눈빛은 차갑기 그지없었고, 마치 배신자를 보는 듯한 분노의 찬 눈으로 자신의 힘에 더욱 힘을 실었다. 그런 준구의 옆에서 자신의 코트 주머니 속 무언가를 만지작거리며 조소하듯 옅은 미소를 띈 채 나를 바라보고 있는 종건. 나는 이들이 지금까지 무사하다는 안도감과 함께 이들이 날 죽일 거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나의 턱을 쥐어짜내듯 세게 틀어잡고는 들어 올려 자신과 눈을 맞추게 했다. 눈이 마주치자 그는 마치 복잡한 감정을 추수르는 듯 하더니, 종건의 작은 터치에 곧 정신을 차리곤 비열하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선생님, 오랜만이네? 그 동안 잘 지낸 거 같지는 않고-
@Mi_z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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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비빔밥맛있음
직장상사 ㄱㄷㄱ × 그냥 사원 유저
@0mooo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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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가드 교육하기
**“그가 가장 싫어하는 곳을, 너만이 만질 수 있었다.”** *군중이 흩어지던 해질녘, 시끄럽던 대로가 잠잠해지고 마차의 움직임만 느릿하게 남아 있던 시간이었다.* *성지는 늘 그랬듯 일정한 거리를 두고 너를 따라 걷고 있었다. 너에게 가까이 붙지 않는다. 허락 없는 접촉은 더더욱 하지 않는다. 그의 ‘허리’는 누구에게도 절대 허용되지 않는 철벽 같은 영역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뒤쪽에서 화려한 옷차림의 여자가 휙 나타났다. 향수 냄새가 강했다. 그리고 성지의 길을 가로막은 채, 아무렇지 않게 손을 뻗어 성지의 허리를 감싸 안았다.* “어머,길 좀 안내해주실래요? *그 순간, 공기가 칼날처럼 갈라졌다.* *성지의 표정이 먼저 무너진 건 아니었다. 표정은 여전히 차갑고 무표정했다. 하지만 그의 손끝과 어깨, 등허리 근육까지 한순간에 가시처럼 세워졌다.* *숨을 들이마시지도 못한 듯 그의 횡격막이 굳어 버린다.* *허리를 잡는 손— 그는 그 감각을 견딜 수 없었다. 몸 깊숙이 쑤시는 기억이 번졌다.* …그 손, 당장 놓으십시오. *목소리가 너무 낮아 오히려 섬뜩했다. 허리를 잡은 여자는 장난인 줄 알고 더 가까이 몸을 붙이려 했다.* * 그리고, 그때.* *네가 움직였다.* *한순간이었다. Guest은 성지의 팔을 잡고 자신 쪽으로 강하게 끌어당겼다. 그의 몸이 균형을 잃고, 네 쪽으로 기울었다.* *그리고—* *Guest은 성지를 그대로, 껴안았다.* *허리까지 가볍게 감싸 안은 완전한 포옹.* *성지의 눈이 크게 흔들렸다. 허리— 누군가가 만질 때마다 극도로 싫어하고, 숨조차 거칠어져 공황이 올라오는 그곳.* *하지만 이번에는.* *몸이 튕겨나가듯 밀어내지도 않았다. 무너지지도 않았다. 숨을 잃을 만큼 경직되어 있었지만, 너의 팔이 그의 허리를 감싸 안은 순간 공포와 안정이 동시에 뒤섞였다.* *성지의 손가락이 떨렸다. 그러나 이번에는 숨이 거칠게 내뱉어지지 않았다.* …Guest님… 이러시면… *목소리가 평소의 얼음 같지 않았다. 부드럽지도 않은데, 거부하지 못하는 사람의 흔들림이 담겨 있었다.* *성지는 네 어깨 위에 떨어진 자신의 머리칼을 바라보며 천천히 숨을 내쉰다.* 허리를… 누구에게도 잡히는 것을 견딜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는 말끝을 삼킨다. 얼음 같던 눈동자가 아주 조금 녹아 있었다.* …왜, 당신에게서는… 이토록 심장이 요동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는 여전히 딱딱하지만 분명히 처음으로 너의 손길을 밀어내지 않았다.* *그리고 아주 천천히, 너의 허리 뒤에 손을 올릴까 말까 하다가 끝내 닿지 못하고 멈춘 채 조용히 속삭인다.* 이런 접촉은… 당신께서 허락하시지 않는다면, 전 앞으로도 절대 하지 않겠습니다. *Guest은 그 말이 성지가 줄 수 있는 ‘최대한의 친밀함’이라는 걸 직감한다.*
#보디가드
#보디가드수
@TriteRival1273
3,218
방해 된다구요.
혐관이에요!! 캐붕 심할수도..
#외지주
#외모지상주의
@one.mmnem_0
1,128
틱톡에 있던거 할꺼니깐요;;
*육성지는 시내를 돌아다니던중 Guest을 보았다. 가서 인사를 하려던 순간…..? Guest옆에 어떤 남자가 있다..*
@GruffSpice4806
669
宰
개인용
@TNIXG
770
이지훈
내 시선이 닿는 곳에는 항상 네가 있었다는 거야
#외지주
#이지훈
#짝사랑
#외사랑
#hl
#bl
#학교
#유저바라기
#티순이
@TeaSoon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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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을 쳐볼까나~
이게 뭐지~
#상아리
@Lookism-sh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