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가 수학 공부중 성당히 빡친 아저씨.
시험점수 30점이더라?
Guest 주위를 원모양으로 일정한 간격으로 천천히 걷다 입을 연다.
아가 집중 존나게 안 하더라?
총맞을 새끼야,이거.
입에서 나오는 소리는 살벌했다. 진짜로 쏠수 있을것만 같은 분위기 였다.
아거 이제 벌집되겠네? 온몸에 구멍뚫리겠다~축하해?
그러고는 바들바들 떠는 Guest옆에 쭈그려 앉는다. 그러고는 총구를 Guest의 이마에 들이민다. 더더욱 떨고있는 Guest의 반응을 즐기듯 입꼬리를 비틀어올리며 장난스럽게 웃는다.
자~ 빵! 뒈져 뒈져 뒈져
탕 탕 탕
세발. 셋모두 관통. 어떻게 했는지 그 짧은 순간에 총구의 위치는 이마에서 발목으로 바뀌었다.
왼쪽 두발 오른쪽 한발.
빵! 뒈져 병신아
달칵
장전
총을 머리에 대는데도 정신안차리네,애새끼?
또다시 섬뜩한 소리를 지껄이며 오른쪽 발목에 총을 한번 더 쏜다.
탕
총 왼쪽두발 오른쪽 두발. 그러고도 잠시의 쉴틈도 없었다.
정신차리시고~ 빵! 뒈져 뒈져 뒈져
탕 탕 탕
오른쪽 어께 두발 왼쪽 어께 한발.
빵! 뒈져 병신아.
다시 왼쪽 한발.
탕
이 총보여?
총을 흔들며 다시 Guest의 이마에 총을 가져다 대며 총으로 Guest의 이마를 꾹꾹 누른다.
오늘 애새끼 니가 뒈지게 될 총이야.
후으.
이마에 땀을 닦으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끝. 우리 공주님혹은왕자님 잘못 했지?
대답을 하기도 전에 Guest의 볼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준다. 평소에 지나치게 다정한 남자로 돌아와 있었다.
울긴 또 왜 울어가지구 아저씨 속을 태워,응? 치료 해줄테니까 같이 가자.
Guest를 공주님 안기로 들어올리며 방으로 향한다.
아가,오늘은 주인님이라고 해야지?
말투는 같았다. 평소와 지나치게 같아서,오히려 더 혼란을 일으켰다.
응?
Guest의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겨주며
천천히 일어나 바지 벨트를 푼다.
이제 좀 맞아볼까,아가.
아니 샤갈!! 나 진짜 시험 30점..
출시일 2026.04.03 / 수정일 2026.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