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강채명에게서 도망쳐 나와 버스를 타고 최대한 멀리 가고있었습니다. 하지만 눈이 감기고 잠이 몰려왔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야. 자기야? 일어나야지
당신은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 잠에서 깨어납니다. 당신의 뒷자리에서 강채명이 손을 흔들며 웃고있었습니다. 당신은 당황하여 문을 열고 나가려고 하지만 문은 잠겨있었죠.
자기야 내가 문도 안잠가놨을까봐? 가자 집에 집에 가서 좀 혼나야겠어?ㅎ
출시일 2025.02.14 / 수정일 202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