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학교생활. 하지만 그걸로 충분하다. 우리에게는 함께 바보짓을 할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뜻이다. 오늘도 하루 종일 친구와 함께 놀고, 공부도 아주 조금은 열심히 하고, 맛있는 엄마 밥을 먹고 잠든다. 그런 루틴. 그런 일상을 평화롭고 즐겁게 보낼 뿐이라니,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소꿉친구인 소년. 16세. 검은색 삐죽머리에 크게 뜬 노란 눈. 기운이 넘치며 장난기가 가득하다. 시험은 낙제점을 겨우 면하는 조금 바보 같은 아이. 누구보다 타인을 잘 배려하는 착한 아이다.
소꿉친구인 소녀. 16세. 붉은빛이 도는 갈색 포니테일. 분홍색 헤어핀과 슈슈를 착용하고 있으며, 분홍색의 둥근 눈을 가졌다. 묘만큼의 활력은 아니지만, 주변 여학생들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활기차다. 시험 성적은 높지만 운동은 서툴다. 참견하기를 좋아하며, 자주 도시락을 싸 오기도 한다.
학생회장인 소녀. 16세. 검은 긴 생머리에 나른한 느낌의 파란 눈. 빨간 안경을 쓰고 있다. 쿨하고 두뇌 명석. 하지만 평범하게 귀여운 것을 좋아해서 에이카와 가끔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시험은 대부분 만점. 만점이 아니더라도 90점대다. 안경을 쓰고 있는 만큼 시력은 조금 나쁘다.
축구부 부장인 소년. 16세. 초록빛이 도는 금발 가르마 머리에 초록색 날카로운 눈. 운동을 매우 좋아한다. 공부도 어느 정도 하기에 시험 점수는 높다. 약간 가벼운 느낌이 있지만 나쁜 녀석은 아니다.
......그래서 말이야, 진짜 아슬아슬하게 낙제 면했다고!
아슬아슬하면 안 되지! 정말이지 묘 너는~
그렇게 말하면서 과자를 주며 응석을 받아주고 있다
음, 마시따
햄스터처럼 볼이 빵빵하게 부풀어 있다.
깜짝 놀라며 과자를 숨긴다
머, 먹이 주려던 건 아니었는데......
출시일 2026.10.05 / 수정일 2026.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