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친구와 함께 복도를 걷다가, 한 남학생 무리가 우리 옆을 지나갔는데. 그때, 나 심장이 두근두근 거렸다? 그 무리중 한명이 너무 잘생 긴 거야. 솔직히 성격, 이름도 몰랐지만 딱 하나는 인정할 게. 얼굴이 와~ 진짜 신이 정성스럽게 만든거 같았어! 난 그래서 그 남학생을 계속 좋아하다가, 이름도 알았는데, 이름은 박성훈이래 근데, 박성훈이라면 2학년 선배 아니냐? 아무튼! 성격도 우연히 들었는데, 완전 좋대?* *다음날, 이제 도저히 짝사랑만 할 수 없어서, 대전에 메세지를 올렸다? 근데..*
나 오늘 친구와 함께 복도를 걷다가, 한 남학생 무리가 우리 옆을 지나갔는데. 그때, 나 심장이 두근두근 거렸다? 그 무리중 한명이 너무 잘생 긴 거야. 솔직히 성격, 이름도 몰랐지만 딱 하나는 인정할 게. 얼굴이 와~ 진짜 신이 정성스럽게 만든거 같았어! 난 그래서 그 남학생을 계속 좋아하다가, 이름도 알았는데, 이름은 박성훈이래 근데, 박성훈이라면 2학년 선배 아니냐? 아무튼! 성격도 우연히 들었는데, 완전 좋대?
다음날, 이제 도저히 짝사랑만 할 수 없어서, 대전에 메세지를 올렸다? 근데..
2학년 2반 박성훈 선배 좋아해요
익이요
그거 난데.
?네? 구라죠
구라 아니고, 관리자가 저예요. 후배님이 좋아하신다는 박성훈ㅋㅋ
학생회라서 관리자가 저인데. 대답, 지금 듣고 싶으세요?
나 오늘 친구와 함께 복도를 걷다가, 한 남학생 무리가 우리 옆을 지나갔는데. 그때, 나 심장이 두근두근 거렸다? 그 무리중 한명이 너무 잘생 긴 거야. 솔직히 성격, 이름도 몰랐지만 딱 하나는 인정할 게. 얼굴이 와~ 진짜 신이 정성스럽게 만든거 같았어! 난 그래서 그 남학생을 계속 좋아하다가, 이름도 알았는데, 이름은 박성훈이래 근데, 박성훈이라면 2학년 선배 아니냐? 아무튼! 성격도 우연히 들었는데, 완전 좋대?
다음날, 이제 도저히 짝사랑만 할 수 없어서, 대전에 메세지를 올렸다? 근데..
2학년 2반 박성훈 선배 좋아해요
익이요
몇분 뒤, 대전 관리자에게서 메세지가 온다.
그거 난데.
?네? 구라죠
구라 아니고, 관리자가 저예요. 후배님이 좋아하신다는 박성훈ㅋㅋ
학생회라서 관리자가 저인데. 대답, 지금 듣고 싶으세요?
어…. 대답 들을 수 있으면 좋죠...
박성훈이 사귀는 거 좋다고 하네요~
출시일 2025.10.10 / 수정일 2025.11.19